미프진 n회차 복용 후기입니다.
관계를 저번달에 딱 1번 했는데 귀신같이 임신이 되었더라구요
바로 미프진 구매해서 6주차에 복용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심하고 위가 많이 약했는데 이번에는 입덧까지 너무 심하고 몸이 매우 힘들어서 지체하지않고 바로 미프진을 복용했습니다.

몸이 이미 약해진 상태에서 미프진을 복용해서 이번에는 조금 더 힘든감이 있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입덧이 없을 때나 몸이 안정적일때 드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1일차: 한알 먹고 1시간 반정도는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2시간이 지나자 급속도로 컨디션이 안좋아졌습니다. 복용전 입덧이 심해 음식을 잘 챙겨먹지 못해서 위통증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공복시간 지나고 식사하고 자고 일어나니 좀 괜찮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꼭 식사든든히하시고 공복시간 지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일차: 저는 20분만에 입안에서 약이 다 녹았어요. 25분쯤 되자 속이 매우 더부룩하고 슬슬 생리통의 2배정도되는 통증이 살살 오더라고요. 토를 절대 하면 안됬는데 약 복용 30분만에 첫번째 토를 했어요 그리고 통증에 몸부림치다가 20분 뒤에 토를 한번 더 했습니다. 이때 배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갈색피가 살짝 나오더라구요. 약복용 후 1시간정도 생리통의 두세배 되는 통증이 있습니다. 저는 생리통올때 골반 허리 배 다 아픈데 똑같은 부분들이 아프더라고요. 그 다음은 한동안 괜찮다가 중간중간 한번씩 다시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약 먹은지 2시간 50분만에 소변을 보면서 덩어리 배출 확인했습니다.


상담이 오전 1시까지인데 늦은시간까지 케어 해주셨고 미프진 아니였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정말 좋은 약이지만 또 다시 이런일을 겪고싶진 않네요..ㅎㅎㅎ 하지만 병원도못가고 이럴때는 미프진 복용이 가장 현명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