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않게 조심 또 조심했는데 두번째 복용해야하는 일이 생겨버려서 여길 또 찾아오게되었어요
저번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 도와주신 덕에 한번 더 믿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약은 생각보다 일찍 평일기준 5일째에 받아보았고 복용은 제 스케줄에 맞춰서 다음날부터 복용했어요
구토억제제는 입덧이 딱히 없던 저한테는 굳이 필요하지않아서 준비 안 하고 먹었습니다 첫째날 한알 복용한 당일에는 컨디션이 조금 별론데? 싶고 다른 문제없이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였어요 구토도 없었구요
24시간 뒤 다음날에 네알짜리를 혀밑에 녹여서 복용하였는데요 이 약은 살짝 구토감이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향때문인거 같은데 입덧이 있는 분들은 구토억제제 드시길 바래요 ㅠ 그리고는 약 30분뒤부터 배가 생리통처럼 살살 아파왔습니다 녹다가 조금 남은 약은 물과 함께 삼키고 몸이 추워지는거 같아서 핫팩과 집을 따듯하게 해두고 누워있었어요 그렇게 살살 아프던게 어느순간 무언가 나올거처럼 확 아프더라구요 이때가 약 복용뒤 3시간정도 지났을때였어요 바로 화장실에 가서 힘을 조금 주니 그냥 피가 흐르는건 아닌거같고 핏덩어리? 같은 느낌으로 나오더라구요 출혈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눈으로 확인하기는 힘들었으나 그 뒤로도 덩어리들이 나오며 배출이 이어지더라구요 상담사님께 말씀 드렸더니 잘 배출된거 같으시다며 주의사항과 몸조리 등등 알려주셨습니다 배출하는 당일인 지금도 출혈양은 상당해요 꼭 입는오버나이트는 준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마침 다 써버려서 대형으로 계속 갈며 버티고 있어요..
배출하자마자 몸이 확실히 가벼워짐을 느꼈어요 배출하는
날의 고통은 힘들었지만 잘 해결됐다는 생각에 이제 마음이 조금 놓여 후기글을 작성합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연락드릴때마다 자세히 답변해주시는 상담사님께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