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생리 시작 할 날짜가 지났는데도 생리 시작을 안 하길래 임테기 해보니 두줄이였고 정말 막막해서 이것저것 쳐보다가 미프진코리아를 알게됐어요 일단 답이 없으니 약을 시켜보자 속는셈 치고 시켯고 아 이게 가짜거나 사기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컷는데 다행히 배송이 잘 왔고 포장도 엄청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첫날 약 복용 했을땐 아무 증상 없다가 정확히 1시간 지나니까 속이 울렁거려서 화장실 갔더니 물토를 했어요 첫날엔 토한거 말고 피비침이나 복통은 없었고 둘째날 약 복용 전 저는 입덧이 엄청 심해서 진통제와 구토억제제를 먹고 시간 맞춰 약 4알을 혀 밑에 두고 녹였는데 맛이 분필맛? 되게 기분 나쁜 맛이였고 정해진 시간대로 30분 지나서 안 녹은 잔재물은 물로 삼켯어요 저는 한 먹은지 15-20분쯤부터 아랫배가 살살 아프길래 괜히 생각해서 아픈건지 긴가민가 했는데 30분부터 확실히 생리통 같이 아랫배가 아파오더라구요 전 오한은 없었고 평소 수족냉증이 있어서 발만 시려웠어요 구토억제제를 먹어서 그런지 둘째날 약 복용 전 무엇보다 시간을 못 채우고 토 할까봐 걱정이였는데 다행히 토는 안 했어요 하나도 울렁거리지 않았고 배만 점점 아파왔어요 그러다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변기에 앉으니까 갑자기 소량의 피가 한 5방울? 떨어지더니 그때부터 피가 나오기 시작했고 두번째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배가 무슨 생리통이랑 변이랑 같이 섞인거처럼 너무 아파서 갔더니 진짜 무슨 물설사? 소변처럼 나와서 당황했어요 상담사님께 여쭤보니 잘 진행 되는거라 하셨고 세번째 화장실을 갔을때 밑에서 뭔가 꿀렁꿀렁 하듯이 기다란게 나왔는데 상담사님께 보여드리니 아기집이 배출되었다고 하셨고 그때부터 속이 편해졌어요 새벽에 배가 너무 아파서 잠이 안 와서 진통제를 더 복용하고 자고 일어나니 공복 입덧이 심했던 저는 하나도 안 울렁거리고 속이 너무 편해졌고 이틀만에 3키로가 빠졌었는데 거짓말처럼 밥이 너무 잘 들어갔어요 현재 3일차인데 소량의 피만 나와요 생리 4-5일차 정도의 피정도 나오는거 같고 무엇보다 상담사님이 24시간 상담 해주셔서 편했던거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