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8시 1일차 큰약 1알 먹고
오늘 아침 8시10분쯤 2일차 4알 녹여먹었어요
먹기전에 진통제 2알 크리맥 1개 미리 먹었는데도
먹자마자 바로 토가 올라와서 참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입안이 얼얼하고 손 발도 가렵고 ...
약효가 진행되면서 오는 일시적인 반응이라네요
복통은 정말 참을수없을 정도의 통증은 1시간 가량 있었던것 같아요
고통을 참느라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방금 뭐가 배출돼서 하얀 살덩어리같은거 사진찍어서 확인하니 배출됐다고 하셔서
그동안의 고통이 싹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힘들긴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저는 또 이런 상황이라면 미프진 선택할것 같아요
일단 가격이 수술보다 훨씬 저렴해요
병원에서는 수술받기전에 여러검사비용에 수술대위에 그 공포감 수술비용도 엄청나구요
유착방지 주사도 맞아야하고 수술후에 후유증도 크다고 합니다
미프진이 고통스럽기는하지만 참을만한 정도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출산한다...고 생각하고 여성분들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견뎌낼수 있어요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누군가가 같은 처지에 있다면 미프진으로 잘 해결하시길 응원합니다
미프진 고마워요